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4. 23:02

영화 그레이맨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영화 그레이맨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에 대해서 서술할 것입니다. 영화가 언제 개봉되었는지, 감독이 누구인지, 원작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간략한 줄거리와 함께 등장인물 배우에 대해서 쓸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세간의 평가는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그레이맨 정보 및 줄거리

영화 그레이맨은 2022년 개봉하였으며,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입니다. 마크 그리니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형제 감독으로 유명한 앤서니 루소 감독과, 조 루소 감독의 작품이며 라이언 고슬링과 에반스 크리스가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은 주인공 코트 젠트리는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어린아이였습니다. 결국 코트 젠트리는 가정폭력에 저항하다가 아버지를 살해하게 되고, 교도소에 수감되고 맙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CIA 센터장에게 눈에 띄어 석방을 대가로 CIA의 암살자로 키워지게 됩니다. 시에라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받게 된 암살자들은 가족이 없는 고아나 연고가 없어 뒤탈 없는 인물들로 색출되었으며, 그레이맨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레이 식스로 활동하던 주인공은 그레이 포를 없애라는 명령을 성공하였으나 기밀정보가 담긴 USB를 손에 넣게 되면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보를 빼돌리게 됩니다. 이에 CIA 신임 센터장은 악랄한 용병 로이드를 고용하여 주인공을 제거하려 합니다. 주인공은 전 CIA센터장인 피츠로이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용병 로이드가 피츠로이의 조카 클레어를 납치하여 역으로 추적당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탈출하고 영국에 도착해 기밀정보가 현 CIA센터장의 비리가 담긴 정보라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은 머거릿의 죽음으로 또 한 번 위기를 넘기고 미란다와 함께 클레어를 구하러 가게 됩니다.

등장인물

라이언 고슬링(코트 젠트리)과 크리스 에반스(로이드)가 남자 주연배우로 나오며, 여자 주연배우로는 아나 데 아르마스(대니 미란다)입니다. 국내에서는 라라랜드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라이언 고슬링은 1980년생 배우이며, 절제된 연기로 유명하고, 킬러나 전문가의 이미지의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킬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작중 역할을 맡은 코트 젠트리는 그레이맨 중에서도 최고의 명성을 가진 냉혹한 암살자이지만 어린이와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작전 도중 명령을 거부하기도 할 정도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1981년생 배우인 크리스 에반스는 국내에서나 전 세계적으로나 캡틴 아메리카 역할로 유명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악역을 연기하였습니다. 히어로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 커리어를 가진 크리스 에반스답게 이번 작품의 악역도 훌륭하게 연기하였습니다. 작중 역할을 맡은 로이드 핸슨은 전직 CIA 요원이었으나 소시오패스적인 면모와 잔인한 일처리 등의 이유로 CIA에서 퇴출되었으나, 코트 젠트리를 제거하기 위해 CIA에서 용병으로 계약됩니다. 여주인공인 미란다 역할을 맡은 아나 데 아르마스는 1988년생 배우입니다. 마릴린 먼로를 닮은 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비중이 크지는 않으며, 작중 역할을 맡은 로이드 핸슨은 주인공의 조력자 정도의 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감상평

화끈한 액션과 킬링타임 용 영화로 제격입니다. 여러 나라를 넘나들며 진행되는 영화의 여러 장면들이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스케일이 커서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재밌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이슨 본 시리즈 등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2억 달러의 큰 제작비를 투자한 만큼 화려한 액션신이 볼거리이며,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서 친구, 지인들과 가볍게 보기에 좋습니다. 액션만 강조되는 영화라 생각할 수 있지만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몰입감이 깨지거나 하는 일 없이 영화에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의 절제된 연기력과 크리스 에반스의 악역 연기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두 남주인공의 비주얼도 훌륭합니다. 여주인공의 비중이 좀 적어서 아쉽긴 하지만 애초에 두 남자 주연배우에 초점을 맞춘 액션영화이기 때문에 로맨스를 기대하거나 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1위로 했던 만큼 충분히 재밌는 영화이며 영화 스토리 상 2편이 나올 것 같아 보입니다. 동명 원작 소설의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이지만 2편에서는 원작소설과는 같을지 다를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기대되며, 언제 2편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2편이 나오면 궁금해서 보게 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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